K-POP 월드클라스 입증 완료, 그래미가 반한 주인공들 누구?

넷플릭스 케이팝데몬헌터스 헌트릭스

2026 그래미 어워드 반가운 K-POP 아티스트!

김구 선생님… 결국 해내고 있습니다 😂 K-POP 덕후로서 가슴이 웅장해지는 소식이 연일 이어지고 있네요. 한국 아티스트들이 전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의 주요 부문에 후보로 대거 이름을 올리며 K-POP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래미 어워드 첫 번째 후보, 블랙핑크에서 솔로로 홀로서기에 대 성공한 로제는 지난해 발표한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곡 ‘아파트’로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그리고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K-POP 아티스트이자 K-POP 여성 아티스트가 그래미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최초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2026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른 로제 x 브루노마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골든’을 부른 케데헌도 빠질 수 없습니다. ‘골든’ 역시 올해의 노래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오르며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답니다. 

그리고 대망의 신인상(Best New Artist) 후보에는 걸그룹 캣츠아이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는데요.

데뷔 2년 만에 케이팝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그래미 신인상 후보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CNN도 극찬했는데요, 방탄소년단을 관리하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협력해 만든 그룹으로, 비록 멤버 구성은 다국적이지만 K-POP 시스템으로 훈련받아 ‘글로벌 그룹’을 지향하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역시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도 함께 올랐다고 하니, 신인인데도 폭발적인 저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캣츠아이

K-POP이 그래미 ‘빅4’ 후보에 이렇게 대거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해요. 상업적 성공보다는 음악적 작품성과 다국적 장르에 보수적이었던 그래미가 이제 K-POP을 주류 팝으로 인정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라는 평.

이번 2026 그래미 어워드 (2026 GRAMMY AWARDS)는 2025년 12월 12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최종 투표가 진행되고, 시상식은 내년 2월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리 모두 응원하며 결과를 지켜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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