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하고 무사하길 바란다" 아이들, 2억 기부
최근 비극적인 홍콩 화재 참사에 전 세계가 애도와 우려를 표하는 가운데, K-POP 아티스트들이 앞장서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어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 스트레이 키즈 등 많은 아이돌 그룹과 엔터테인먼트사들이 뜻을 모아 희생자들을 위한 위로와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요.
과거 한국 산불 피해 복구에도 멤버들이 각 1억 원씩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던 다국적 아이돌 그룹 아이들은 이번 홍콩 화재에도 2억을 기부하며 재난의 아픔을 함께 했고, 스트레이 키즈 역시 화재 복구를 위해 100만 홍콩달러(한화 약 1억8천8백만 원), 버츄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는 25만 홍콩달러(한화 약 4천7백만 원)를 기부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스트레이 키즈, 플레이브, 지드래곤 등 기부 소식
이번 홍콩 화재 참사에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사들 또한 기부 행렬에 동참 중입니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200만 홍콩달러, 에스파·라이즈와 함께한 SM 엔터테인먼트는 100만 홍콩달러, 하이브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5억 원을 기부하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했으며, YG 엔터테인먼트 또한 100만 홍콩달러(한화 약 2억 원)를 기부하며 어려움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했어요.
지드래곤 역시 100만 홍콩달러를 재난 구호를 위한 ‘홍콩 타이포 웡 푹 코트 지원 기금(Support Fund for Wang Fuk Court in Tai Po)에 기부 했습니다.
K-POP 아티스트들의 연이은 기부 소식이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 고통받는 이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가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