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팬의 웬디 축가 요청 "너라면 당연히 불러주지"
레드벨벳 웬디가 12년 동안 팬으로 지내온 신부의 결혼식에 깜짝 등장해 따뜻한 축가를 선물했어요. 데뷔 시절부터 쌓아온 팬과의 특별한 인연을 되새기며 진심 어린 노래로 감동을 안겼죠.
신부는 고등학교 3학년 때였던 2014년, 웬디가 데뷔하던 당시부터 팬싸인회와 여러 현장에서 웬디를 응원해왔어요. 교복을 입고 팬싸에 참석해 웬디의 색깔 츄파츕스를 선물하기도 했죠. 이후로도 “수능 봤어요”, “취업했어요”, “남자친구 생겼어요”, 그리고 결국 “결혼해요”라는 소식까지 꾸준히 전하며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다고 해요.
팬은 팬싸인회에서 웬디에게 청첩장을 건넸고, 기대하지 않았지만 웬디는 그걸 보고 신랑에게 직접 연락해 신부의 최애 웬디 축가를 성사시켰어요. 결혼식 당일, 웬디는 팬들과 소통하는 어플에 “오늘 중요한 일정 하나 있다”며 웬디 축가 출연을 깜짝 예고하기도 했답니다.
현장은 감동과 눈물바다, 진심 어린 ‘Chapter You’ 축가
결혼식장에는 신부의 지인이자 웬디의 오랜 팬들도 함께해 눈물과 환호가 섞인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어요. 웬디는 자신의 솔로 미니앨범 수록곡 ‘Chapter You’를 부르며 신랑 신부의 앞날을 축복했답니다.
이날 있었던 웬디 축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결혼 상대 변경을 어떻게 참았지?”, “나라면 당장 웬디 손잡고 식당 뛰쳐나갔을 것”이라며 귀여운 축하 메시지를 전했어요.
웬디 축가 에피소드는 팬과 아이돌 간에 쌓아온 진한 정과 신뢰가 얼마나 특별한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 데뷔 때부터 팬을 기억하고 약속을 지킨 웬디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죠.
웬디는 지난 2월 말 서울에서 열린 ‘2025-26 WENDY 1st WORLD TOUR : W:EALIVE ENCORE’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고, 앞으로도 팬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