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목지 살아 나온 자가 없다는 이 곳!
최근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살목지, 다들 보셨는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이후 살목지까지 흥행가도를 달리며 극장가가 활력을 되찾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 사실 요즘 볼만한 한국 영화가 없었는데, 여러모로 반가웠던 분들이 많았을 터.
다가올 무더위를 앞두고 나들이 하기 좋은 시기에 개봉했던 영화 살목지는 물귀신을 소재로 한 공포 영화이다.
김혜윤, 이종원 배우를 필두로 서늘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음. 가족, 연인, 친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함. 게다가 너무 잔인하거나 지나치게 무서운 공포 영화를 못보는 약 쫄보들에게도 몇 장면만 주의하면 충분히 감상 가능한 공포영화라는 점에서 인기가 있는 듯 하다.
영화 감상 전, 영화에 대한 줄거리나 결말 스포를 미리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살목지 감상 가이드를 준비했으니 참고하시길!
살목지 기본정보
살목지 줄거리 요약
로드뷰 화면에 귀신이 찍혀 재촬영을 해야 하는 상황, PD ‘수인(김혜윤 분)’은 모두가 꺼려하는 촬영에 자진해 출장을 가게 된다.
먼저 저수지 살목지로 출장을 갔던 선배 PD는 연락이 닿지 않는 실종 상태. 뭔가 안 좋은 촉이 느껴진 혜윤은 그렇게 동료들과 함께 깊은 산골, 살목지를 찾는다.
그렇게 도착한 현장에서는 수상한 말을 하는 할머니를 마주하거나 GPS가 인식되지 않는 등 난항을 겪게 된다.
그런데 난감해 하던 중, 사라졌던 선배가 아무렇지 않게 나타나 촬영을 도와준다. 혜윤은 반가움과 안도감을 느끼지만 촬영이 이어질 수록 뭔가 묘한 기분을 느낀다.
알 수 없는 형체가 촬영되거나 로드뷰에 찍힌 귀신을 목격했다는 동료까지. 혜윤은 잠시 살목지를 벗어나 휴식을 취하려고 하지만 어쩐지 선배는 팀을 살목지에 남아있도록 유도를 하는 것 같다.
뭔가 수상한 기운이 맴도는 살목지, 과연 로드뷰 귀신과 사람들이 실종된다는 기이한 소문은 그저 소문에 불과한 걸까?
영화 살목지 등장인물 출연진
한수인 역 - 김혜윤
로드뷰 촬영 서비스 업체의 담당 PD. 저수지로 촬영을 갔다가 기이한 현상들을 경험하게 된다. 공포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차분하고 절제된 대처를 한다.
윤기태 역 - 이종원
수인의 전 남자친구. 전 연인이지만 수인에 대한 감정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다. 수인을 지키기 위해 동행하며 살목지의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살목지 실화 괴담 위치?
영화 살목지는 완전 가상의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귀신이 많이 나타나는 심령 스폿으로 알려진 살목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
영화 자문을 해준 실제 무당도 살목지의 기운이 너무나 으슥해 놀랐다는 후일담까지 전했다고 하니, 영화가 괜히 흥행 중인 게 아닌 듯? 이미 ‘심야괴담회’에서도 여러 차례 다룬 적 있는 이야기일 정도이니 확인해보길.
특히 촬영 현장에서도 제작진이 영화와 비슷한 현상을 경험했다고 하니 더 오싹하지 않냐구.. 배우 김혜윤도 촬영 중간 화장실로 이동하던 중 이상한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고 한다.
그렇다 보니 영화관을 넘어 직접 공포를 느껴보고 싶은 분들도 많은 듯. 현재 영화 흥행과 함께 ‘살리단길’이라는 말까지 생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실제 살목지를 찾고 있다. 새벽에도 붐비는 살목지 모습에 이미 귀신 퇴마된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직접 방문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예산 광시면에 위치한 살목지 위치를 알려드릴 테니 참고하시길. 아무래도 직접 방문할 생각이 있다면 마음의 각오는 하고 찾아가보길.
영화 살목지 쿠키 영상 🍪
살목지에는 별도의 쿠키 영상이 없다.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후에도 추가로 나오는 장면이 없으므로, 영화가 완전히 끝난 뒤 바로 퇴장해도 무방함.
살목지 결말 스포 주의⚠️
기태는 위험에 빠진 수인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고, 결국과 기태는 수인은 가까스로 살목지를 탈출해 뭍으로 올라온다.
다음날 수인과 기태는 일상으로 복귀해 출근을 하지만, 수인의 말에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기태가 고개를 들자 살목지의 풍경이 펼쳐진다. 그리고 이미 살목지에 발을 담근 기태가 여전히 살목지를 벗어나지 못했음을 암시하며 공포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관객의 해석에 맡기는 ‘열린 결말’ 형태를 취하고 있는 모습. 이상민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후에도 공포의 잔상이 관객들에게 오래 남길 바란다”고 언급하며, 명확한 부연 설명보다는 분위기로 압도하는 연출을 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