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 유리 제주도 라이프 화제 🐬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권유리)가 MBC ‘나 혼자 산다’에 처음 출연해 3년 차 유리 제주살이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655회에서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으로 등장한 유리는 “소녀시대 멤버 중 이렇게 일상을 공개하는 게 처음”이라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습니다.
유리는 현재 제주도 동쪽 단독주택에서 1년 단위로 계약하는 연세살이 중이라고 해요. 기안84가 “연세 맞힐 수 있을 것 같다”며 도전했는데, 유리는 “900만원보다 적다”고 밝혔습니다. 가구부터 전자제품까지 중고 거래 플랫폼으로 구해 꾸민 공간은 심플하면서도 취향이 묻어나는 로망 하우스 그 자체였죠.
덕분에 해당 회차 방영 이후에도 나혼자산다 유리 제주도 관련 정보와 뉴스들은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화제였습니다.
제주 단독주택의 현실.. 벌레·습기·곰팡이와의 전쟁

나혼자산다 유리 제주도 키워드가 인기 뉴스로 오르내렸던 것처럼, 제주살이는 낭만으로만 가득할 것 같았으나… 현실은 달랐습니다. 유리는 아침부터 습기와 벌레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솔직하게 공개했어요.
집 안 곳곳에 핀 곰팡이로 골머리를 앓기도 했고, “낭만만 좇다간 큰일 난다”는 현실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스포트라이트 가득한 무대 위 소녀시대 유리와는 전혀 다른, 살림과 씨름하는 자연인의 모습이 오히려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어요.
나혼자산다 유리 제주도는 ‘슬로우 라이프’ 문어라면·똥글이·오토바이·톳밥
현실의 고충 못지않게 낭만도 충분했습니다. 유리는 2종 소형 면허를 보유한 실력으로 제주 해안도로를 오토바이로 가로지르는 여유를 즐기는데요, 매일 만나러 가는 이웃집 강아지 ‘똥글이’와의 산책도 빠질 수 없는 하루의 루틴이에요.
제주 정착 초기부터 도움을 준 단골 식당(문어라면·청호식당) 사장님 부부와의 끈끈한 인연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관심사가 비슷한 부부와 나누는 소소한 식사가 유리의 제주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있었더라구요.
하이라이트는 허가된 해변에서 직접 톳을 채취해 명란 톳 솥밥을 만드는 장면. 물때까지 꿰고 있는 소녀시대 유리 제주살이 3년 차의 내공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자연인 유리”라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유리가 제주로 향했던 진짜 이유는? “용기가 생겨요”

나혼산에서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장면은 제주행을 결심한 이유를 털어놓는 부분이었습니다.
유리는 “한창 바쁘게 활동할 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 끝없는 스케줄이 행복과 인기를 가져다줬지만, 개인으로서의 삶에는 공허함이 들었다”고 고백했어요.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턱없이 부족하다는 걸 깨닫고 첫 독립 생활지로 제주를 선택했다는 것!
“제주는 겉으로 보이는 것을 신경 쓰지 않고, 먹고 사는 것에 집중하게 만든다. 바다를 보면 속이 시원해지며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긴다”는 유리의 말은 제주살이를 꿈꾸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대변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은 나혼자산다 유리 제주도 살이가 어떤 모습으로 이어질지, 1회성이 아닌 지속 출연으로 이어지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