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수상한 그녀>의 후속작으로 방영중인 KBS2 수목 드라마 <킥킥킥킥>. 해당 작품은 익살스러운 웃음을 묘사한 제목처럼 가볍게 볼 수 있는 오피스 시트콤이다. 천만배우인 ‘지진희’가 한 때 잘나가던 조영식PD와 함께 콘텐츠 제작사 운영을 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음.
오랜만에 찾아온 시트콤물인데다 지진희, 이규형 등 쟁쟁한 배우진까지 갖춰 더욱 기대가 된다는 점! 두 배우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통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고로 연출을 맡은 구성준PD의 다른 작품으로는, 청춘들의 배드민턴 성장기를 다룬 스포츠 로맨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차태현과 정용화 주연의 코미디 형사물 <두뇌공조> 등이 있다. 또한 극본은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작가가 집필하였음.
1화 시청률 2.1%로 출발한 이 드라마는 과연 어떤 이야기를 기대해볼 수 있을지… 줄거리, 등장인물, 몇부작, OST 등 여러 정보를 소개하니 살펴보자!
드라마 킥킥킥킥 기본정보
- 장르: 시트콤, 오피스
- 방송기간: 2025.2.5.~
- 방송시간: 수, 목 오후 9:50
- 방송채널: KBS 2TV
- 시청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 연출: 구성준
- 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출연: 지진희, 이규형, 백지원, 이민재 외
❗참고로 킥킥킥킥은 총 12부작 드라마이다. 매주 수, 목 방영되어 3월 13일에 마지막 화가 방영될 예정!
드라마 킥킥킥킥 줄거리
천만 배우 ‘지진희’는 10년 전, 예능 프로그램 삼식이 세끼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으며 각종 상을 휩쓸었다. 하지만 빛나던 명예도 잠시… 세월이 흐르고 오늘 날, 저조한 시청률과 폭행 사건 루머 등의 이유로 암흑기를 걷고 만다.
예능 괴물이라는 타이틀은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리고 만 것. 지진희는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술김에 라이브 방송도 해보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라이브 방송 도중, 지진희는 삼식이 세끼를 연출했던 ‘조영식PD(이규형 분)’을 마주치게 되고 어그로를 끌기 위해 그와 재회하는 장면을 연출한다. 그리고 이 방송을 지켜보던 의문의 인물 ‘돈만희(김주헌 분)’가 파격적인 제안을 하게 된다. 바로 두 사람이 다시 뭉쳐 콘텐츠 회사를 차리면 무려 3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것!
단, 6개월 안에 구독자수 300만 명을 넘기지 못하면 투자금을 모두 회수하겠다는 조건이 붙는다. 파격 제안을 받아들인 지진희와 조피디는 함께 콘텐츠 회사를 차리게 된다. 그리고 두 사람의 구독자 300만 명 달성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새로운 ‘킥킥킥킥’ 컴퍼니의 신입 직원을 뽑기 위한 면접마저도 콘텐츠화 시키는 두 사람. 그렇게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의 댓글을 100% 반영한 입사 콘테스트를 열게 되는데…!
등장인물 & 출연진
지진희 역 – 지진희
한때 국민 배우라 불리며 작품과 예능을 오가는 활약을 했지만 투자 사기, 흥행 실패, 각종 논란 등에 휩싸이며 한물 간 배우가 되었다. 해명을 위해 라이브 방송을 켰다가 투자 제의를 받아 과거 예능 파트너였던 조피디와 함께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한다.
조영식 역 – 이규형
PD. 10년 전 지진희와 함께한 예능 ‘삼식이 세끼’가 대박이 나며 전설적인 스타 피디로 발돋움 하였다. 하지만 아이디어가 샘솟는 후배 피디들에게 밀려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 방황하던 중 지진희와 재회하며 인생의 2막을 걷게 된다.
드라마 킥킥킥킥 인물관계도
그 외 회사의 새 식구가 된 여러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극을 이끌어갈 예정! 백지원, 이민재, 전혜연, 김은호 외 여러 배우들이 출연하니 각양각색의 매력에 빠져보자. 인물들 간의 관계도 함께 살펴보면서~!
드라마 킥킥킥킥 다시보기 ott
본방을 놓쳤을 때 다시 볼 수 있는 ott 서비스 어디가 있을까? 현재 킥킥킥킥은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세 곳에서 서비스 중이다. 아쉽게도 넷플릭스에서는 감상할 수 없으니 참고하길. 아래에 다시보기 링크를 첨부하였으니 구독 중인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드라마 킥킥킥킥 OST
드라마는 OST랑 같이 듣는 맛이지! 2화까지 방영된 현재 시점, 킥킥킥킥의 OST는 단 한 곡 공개되었다. 아티스트 ‘can’t be blue’가 부른 ‘상사화’가 그 주인공! 중년들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포부가 담긴 경쾌하고 감성적인 곡이니 한 번 감상해보자. 뭔가 J-POP 느낌도 한 스푼 들어간 것 같은데….?
참고로 can’t be blue(캔트비블루)는 5인조 신인 밴드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곡들을 선보이고 있음. 최근 2025 CMYK X JUMF 준우승을 거머쥐며 떠오르고 있는 루키 밴드라고 하니 OST를 통해 입문해보자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