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주형, 박은빈에 ‘우영우 말투’ 요구, 장애인 존중 없는 경솔 발언

키움 히어로즈 야구선수 이주형

키움 이주형, 박은빈에게 "우영우 말투 해주세요"

배우 박은빈 라이브 방송 중 키움 히어로즈 선수 이주형이 ‘우영우 말투 해달라’는 무례한 요청을 해 여론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어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박은빈이 연기한 ‘우영우’ 캐릭터는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인물로, 배우가 장애인에 대한 존중과 신중한 접근으로 연기한 역할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반해, 이주형 선수의 댓글은 배우의 윤리적 노력과 장애인에 대한 예의를 무시한 경솔한 행동이라는 지적이 쏟아졌어요.

박은빈 "우영우 억양이나 행동을 따라하는 건 절대 금기"

박은빈 라이브 방송 우영우 말투 키움 히어로즈 이주형

박은빈은 드라마 종영 인터뷰에서 실제 자폐인 대상 모방은 절대 금기시하며, 장애를 도구화하지 않는 연기 철학을 밝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산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야구 선수라는 공인 신분으로 이런 무의미한 개인기 요청은 사회적 책임감이 크게 부족한 태도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중이죠.

누리꾼들은 ‘유명인의 말 한 마디가 대중과 장애인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야구선수 이주형에 대해 깊은 실망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주형 선수 소속팀인 키움 히어로즈는 “의도적 악의는 없었고, 본인도 잘못을 인지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이미 손상된 이미지와 팬들의 차가운 반응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공인일수록 사회적 민감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필수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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