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of Contents
무역회사 초보사장 강태풍 의 성장기!
tvN 토일 드라마 <태풍상사>가 심상치 않은 인기몰이를 하는 중! 드라마 태풍상사는 1997년 발생한 IMF 사태를 배경으로 한 가족 오피스 드라마로, 돈과 사람, 아무 것도 준비하지 못한 채 무역회사의 초보 사장이 되어버린 주인공 강태풍의 고군분투 성공기를 그리고 있음.
특히 주인공 강태풍 역으로는 2PM 출신의 배우 이준호가 맡았다. 최근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로맨스 강자로 불리고 있다구. 게다가 여주인공인 오미선 역으로는 <파친코>,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등에서 매력적인 페이스로 사랑 받은 김민하가 참여한다.
무쌍 배우들의 로맨스 케미라니! 얼굴 합 벌써 합격.. 이외에도 성동일, 김민석, 권한솔 등 실력파 배우들이 든든하게 포진했으니 믿고 볼 수 있을 듯?!
첫 방송은 2025년 10월 11일 tvN에서 편성되었으며,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이준호 배우의 3연속 흥행작으로 꼽히게 되었다. 1회부터 시청률이 전국 기준 5.9%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으며, 방영 3주 차에는 9%대까지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
그럼 요즘 화제인 드라마 태풍상사, 어떤 매력 덕분일지 함께 줄거리와 출연진, OST, 작가 등 궁금한 정보들을 살펴보자!
드라마 태풍상사 기본정보
- 장르: 시대극, 휴먼, 오피스, 성장, 로맨스
- 방송기간: 2025.10.11.~
- 방송시간: 토, 일 밤 9:15~
- 방송채널: tvN
- 시청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 촬영기간: 2025.2.27.~
- 연출: 이나정, 김동휘
- 극본: 장현
- 출연: 이준호, 김민하 외
태풍상사 줄거리 요약
1997년 , 절망의 한복판에 선 청년들!
드라마는 압구정을 주름 잡으며 날라리 생활을 하던 청년 강태풍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태풍은 화려한 댄스 실력과 다정한 미소로 주위를 휘어 잡던 ‘압스트리트 보이즈’ 출신이었지만, 1997년 IMF에 뜻밖의 어려움을 마주한다.하루 아침에 직원들의 월급도 제대로 주지 못하는 몰락 직전의 태풍상사 사장 자리에 앉게 된 것?!
아버지의 뒤를 이어 사장 자리에 앉긴 했지만… 압구정 클럽을 누비던 자유로운 영혼 강태풍은 별 관심 없이 무책임한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어느 날, 아버지가 쓰러지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닥치자 부도 위기를 현실로 체감하게 된다. 동료들도 하나 둘 회사를 떠나고 유일하게 경리 ‘오미선(김민하 분)’만이 남는다.
현실적인 성격의 미선은 태풍에게 책임을 같이 져야 한다며 따끔하고 냉철한 충고를 하고, 태풍은 처음으로 회사를 책임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그리고 미선과 함께 위기를 헤쳐나가며 두 사람 사이에 묘한 로맨스 기류도 싹트기 시작하는데…
드라마 태풍상사 등장인물 & 출연진
강태풍 역 - 이준호
자유로운 청춘 그 자체. 압구정 나이트 클럽을 날아다니던 압스트리트보이즈의 일원으로 많은 이성 팬들도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 회사의 사장 자리를 물려받고, IMF 속에서 부도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기 시작한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며 태도를 바꾸고 성장해간다.
오미선 역 - 김만하
무역회사 태풍상사의 경리. 씩씩하게 생계를 책임지는 K-장녀 스타일로,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부양하고 있다. 직원들이 떠나간 태풍상사를 지키는 에이스이다. 강한 생존력을 자랑하며, 모든 것이 서툰 태풍의 곁에서 함께 회사 살리기에 나선다.
태풍상사 인물관계도
태풍상사 웹툰 원작 따로 있을까?
tvN 드라마 태풍상사는 별도의 원작 없이 스튜디오드래곤의 기획으로 제작된 오리지널 드라마이다. 신예로 떠오르는 장현 작가의 실제 직장 생활의 경험을 살려 집필했다고 함. 덕분에 사실감이 느껴지는 내용과 대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서 사랑 받고 있는 듯!
참고로 연출로는 <쌈, 마이웨이> 공동 연출을 한 이나정PD와 김동휘PD가 한 번 더 합을 맞추었다. 쌈 마이웨이가 인생 로코인 분들도 많을 텐데… 이번 태풍상사에서도 설레는 멜로 만나볼 수 있을지!
이나정 PD의 대표작으로는 <좋아하면 울리는>, <마인>,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이 있으며, 김동휘 PD의 대표작으로는 <조선로코 녹두전>, <하이드> 등이 있음. 로맨스 드라마 하면 언급되는 여러 작품들을 탄생시킨 제작진이니, 이번 태풍상사도 기대해볼 수 있을듯 하다.
드라마 태풍상사 몇부작일까? 다시보기 OTT 소개
드라마 태풍상사는 총 16부작으로 편성되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5분에 tvN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마지막화는 11월 30일에 만나볼 수 있을 예정.
요즘 드라마는 대부분 12부작이던데, 태풍상사는 좀 더 길게 즐길 수 있을 듯 하다. 혹시 주말을 책임질 새 드라마 찾고 계신 분들께 딱 아닐까? 본방송을 놓쳤다면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태풍상사 OST 누가 불렀을까?
드라마 태풍상사의 OST로는 주연 배우 이준호와 김민하가 직접 참여한 곡도 있다는 사실! 배우들이 직접 부른 곡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을터.
배우 김민하가 참여한 OST 파트1 <영원>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보컬이 매력적인 곡이다. 반면 배우 이준호가 참여한 파트2 <Did You See The Rainbow?>는 밝고 희망적인 메세지의 팝 장르이니 취향대로 골라 듣는 재미가 있다.
더불어 스트레이키즈의 멤버 ‘한’이 첫 솔로 OST로 참여한 곡 <상승기류>도 공개와 동시에 많은 조회수를 올리며 사랑 받고 있음. 거기에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 로이킴 등의 곡도 공개 예정이니 기다려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