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소통하는게 매력인 아이들 멤버 슈화! 그러나 최근 슈화는 소속사에서 자신의 의사와 다르게 보정한 셀카가 올라오자, 팬 커뮤니티 ‘버블’을 통해 직접 원본 사진과 함께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
“이거 원본이다. 회사가 이상하게 포토샵을 했가지고 화가 나서”, “포토샵 하지 말라고 했는데”, “나도 받고 싶지 않은 사진 왜 네버버(팬덤명)한테 주는데” 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어요 .
평소에도 화장이나 꾸밈보다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좋아하는 슈화의 철학을 잘 아는 팬들은 “둘 다 예쁘지만 원본이 더 예쁘다”, “속상할 만하다”며 슈화의 편에 서서 함께 속상해했답니다 .
슈화에 이어 미연도 소속사의 ‘과한 보정’의 피해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아이들 공식 계정에 올라온 미연의 셀카 한 장이 또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건데요.
턱을 가리키는 미연의 손가락이 마치 ‘꺾인 듯’ 휘어져 있어 포토샵 흔적이 너무나도 선명하게 드러나있군요. 누가 봐도 원본이 훨씬 나은데 도대체 공식 소속사에서 왜 이런 기괴한 보정을 올리는걸까요?
미연의 본래 얼굴형과도 어색한 보정 때문에 팬들의 걱정과 함께 소속사의 포토샵 실력에 대한 불만이 쏟아졌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이들 공식 SNS에 올라오는 사진들은 멤버들의 원본을 받아 소속사 측에서 보정을 거쳐 업로드되는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이쯤 되면 단순히 한두 번의 실수가 아니라, 멤버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과한 보정을 반복하는 소속사의 ‘무단 보정’ 버릇을 정말 고쳐야 할 때가 아닐까 싶어요.
포토샵 안 해도 충분히 예쁘고 멋진 아이들 멤버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부디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고, 전문성 있는 보정으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