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션 임파서블의 인기는 그야말로 여전했다! 지난 5월 17일 8번째 시리즈이자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첫날 42만 명이 박스오피스 1위로 우뚝 올라서고 만 것. 게다가 이틀 만에 누적 관객 수 76만 명을 넘어가며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구!
무엇보다 1996년부터 이어져 온 미션 임파서블의 긴 서사가 막을 내리는 최종작이라는 점에서 많은 팬들이 몰려오고 있는 중. (파업의 여파가 있긴 했지만) 제작비 4억 달러가 투입된 초대형작인 만큼 상당한 스케일과 재미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이런’ 영화에 목말라 있었던 분들이라면 그 갈증을 충분히 해소해 줄 수 있을 영화가 아닌가 싶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기본정보
- 장르: 첩보, 액션, 스릴러, SF
- 개봉일: 2025.5.17
- 상영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상영시간: 169분(2시간 49분)
-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 각본: 크리스토퍼 맥쿼리, 에릭 젠드레슨
- 주연: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빙 레임스
미션임파서블 8 상영타입❓ 2D, 아이맥스, 4DX, 돌비 애트모스, 돌비 시네마, 스크린X, MX4D 등 매우 다양한 타입으로 개봉되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골라보기가 가능하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줄거리

지난 영화에서 무시무시한 AI 엔티티의 열쇠를 추격했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는 얼마 후 엔티티에 직접 접속하게 된다. 그리고 엔티티가 세계 멸망을 꾀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정보 조작 능력을 사용해 인간들이 보고 듣는 것을 거짓으로 조작해 자신들을 믿게 만들고 있었던 엔티티. 최종적으로는 핵을 보유국의 시스템에 침투해 핵폭발을 일으키려 하는 것이었다.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하던 에단 헌트는 체포되고 만다. 그렇게 미국으로 이송된 에단은 전 CIA 국장이자 현 미국 대통령인 ‘에리카 슬론(안젤라 바셋)’을 만나고, 그의 지지를 받으며 본격적인 엔티티 제거 임무를 맡게 된다.
그렇게 IMF와 CIA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항공모함의 좌표를 알아낸 에단은 열쇠를 이용해 오래전 침몰한 잠수함에서 디스크를 빼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빠져나갈 곳을 찾지 못해 잠수함 더 깊은 곳으로 빠지는 사고를 당하고 마는데. 과연 인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에단은 무사히 살아남아 엔티티의 인류 몰살 계획을 막을 수 있을까?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순서 & 다시보기 ott
미션 임파서블 정주행 시작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시리즈 순서와 다시 볼 수 있는 곳을 정리해두었음. 이번 파이널 레코닝 전에는 총 7개의 작품이 공개되었는데, 아래 ott를 클릭하면 바로가기가 가능하니 안 봤거나 다시 보고 싶은 시리즈를 감상해보자!
- 미션 임파서블 (1996) : 쿠팡플레이 / 웨이브
- 미션 임파서블2 (2000) : 쿠팡플레이 / 웨이브
- 미션 임파서블3 (2006) : 쿠팡플레이 / 웨이브
-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2011) : 넷플릭스 / 쿠팡플레이 / 웨이브
-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5) : 쿠팡플레이 / 웨이브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2018) : 쿠팡플레이 / 웨이브
-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2023) : 넷플릭스 / 쿠팡플레이 / 웨이브
-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2025)
✅ 참고로 이번 파이널 레코닝은 바로 이전작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TWO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바로 연결되는 내용이다. 사실 원래 파트2로 나오려고 했는데 부제를 바꾸어 공개한 것.
파이널 레코닝은 ‘최후의 심판’, ‘최후의 결전’이라는 의미이다. 지금까지 주인공 에단 헌트가 해온 모든 선택을 책임지고 인류를 건 마지막 결전이 치러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아직 미임파 시리즈를 한 번도 보지 않았는데, 이번이 마지막편이라고 하니 극장에서 관람하고 싶은데… 이전 시리즈들을 모두 꼭 봐야할까? 고민 된다면…
7개를 모두 보고 가기 어려운 경우, 미리 데드 레코딩이라도 감상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미션임파서블 1편부터 미션임파서블 6편 까지는 모두 유튜브에서 영화 요약 영상을 보는 것도 좋을 듯.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관람평 후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지난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리즈를 사랑해온 팬들과 톰 크루즈를 향한 헌사가 담겨있는 작품이다. 이전 작품들을 열심히 감상했다면 그 재미가 더욱 크게 다가올 것이다.
단, 화려하고 시원한 액션 영화를 기대하고 계신다면 긴 서사와 설명에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으니 참고! 바쁘다면 유튜브에서 전작 요약본이라도 감상하고 가는 것이 좋겠다.
현재 미션임파서블8의 평점은 네이버 9.26점, 키노라이츠 96.02%, 로튼 토마토 80%, IMDb 7.7점으로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고 있음.
길었던 시리즈의 서사를 잘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볼만한 영화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 특히 잠수함 장면이나 결말부의 비행기 전투씬의 액션과 스케일에 대한 호평이 많아서 극장에서 보는 것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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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쿠키영상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쿠키 영상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없다. 특히 이번 작품은 러닝타임이 무려 2시간 49분이나 되는 만큼… (거의 3시간이다, 3시간!) 영화가 마치면 빠르게 상영관을 나서도 되겠습니다요.
❗스포❗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결말

적은 쫓던 에단은 비행기를 타고 추적을 이어가고, 가브리엘과 공중전을 펼친다. 하지만 이때 비행기가 망가지며 에단과 가브리엘 모두 추락할 위기에 처한다. 이때 가브리엘은 비행기 날개에 부딪히며 사망하고 만다. 다행히 에단은 낙하산을 펼쳐 무사히 착지를 시도하고, 하강 중에 포드코바와 악성코드 연결에도 성공한다.
동시에 그레이스는 정확한 타이밍에 드라이브를 뽑아내고, 전 세계 전력이 잠시 꺼졌다가 다시 켜지면서 종말을 막는데 성공한다. 무사히 착지한 에단은 루터가 남긴 음성 메세지를 들으며 광활한 아프리카 평야를 바라보며 고개를 숙인다.
다시 영국. 계엄령과 군대도 모두 사라진 트라팔가 광장을 에단과 팀원들은 멀리서 바라본다. 이후 그레이스는 에단에게 광학 드라이브가 담긴 상자를 건낸 후 두 사람이 자리를 떠나는 모습으로 미션 임파서블의 기나긴 서사는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