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는 부모의 불륜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한 가정을 무너뜨린 사람처럼 낙인찍힌 나지니의 이야기가 메인 소재인 작품.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출생 때문에 죄책감과 편견을 떠안은 여성이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MBC 일일드라마로 지금도 절찬 방영 중이다.
배우 박세영이 결혼과 출산 후 약 4년 만에 나지니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으며, 배우 한고은과 임지은이 각각 사랑을 선택한 여자 나세리와 남편을 빼앗긴 여자 노영주를 연기한다. 첫 회는 전국 시청률 4.3%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으며, 최근 5% 를 넘기도 했다.
연출은 ‘나쁜 사랑’, ‘용감무쌍 용수정’ 등에 참여한 김미숙 감독, 극본은 ‘행복을 주는 사람’의 박지현 작가가 맡았음.
오랜만에 볼 만한 일일 드라마가 나온 걸까…? 매일 도파민을 채워줄 드라마를 기다리고 있었다면 가족관계증명서 정주행을 시작해 보자구. 어떤 작품일지 궁금한 정보 쏙쏙 모아 정리해보았음.
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정보

가족관계증명서
태어난 순간부터 가족을 무너뜨린 존재로 낙인찍힌 한 아이와, 냉혹한 편견과 운명에 맞서 자신의 삶을 되찾아 가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MBC 일일드라마.
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줄거리
‘나지니(박세영 분)’는 유명 첼리스트 ‘나세리(한고은 분)’와 방송국 드라마 PD 출신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는 환경에서 성장했지만 부모의 관계가 불륜에서 시작됐다는 이유로 어린 시절부터 심한 비난과 학교폭력을 겪는다.
성인이 된 뒤에도 상처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지니는 자신의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하지만 학창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도도희(박솔라 분)’와 재회하면서 과거의 기억에 다시 붙잡힌다. 설상가상 도희는 피해자였던 지니를 학교폭력 가해자로 몰아가며 그녀의 앞길까지 막으려 한다.
한편 나세리와 남편의 본처 ‘노영주(임지은 분)’ 사이에는 30년 동안 풀리지 않은 감정이 남아 있다. 사랑을 지켰다고 믿는 세리와 가정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영주. 두 사람의 갈등에 자녀들의 상처와 새로운 사랑까지 더해지면서 자녀들까지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등장인물 출연진

나지니 역 - 박세영
유명 첼리스트 나세리와 차민기의 딸. 남부러운 환경에서 자랐지만 부모의 불륜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오랜 시간 편견과 괴롭힘을 견뎌왔다. 그림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상처를 표현하며 살아간다.

나세리 역 - 한고은
한때 대한민국 클래식계를 대표했던 국립교향악단 첼리스트이자 지니의 어머니. 뛰어난 실력과 우아한 외모를 갖췄지만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비난과 희생도 감수하는 강한 욕망의 소유자다.

노영주 역 - 임지은
차민기의 아내. 성악을 전공하며 뮤지컬 배우를 꿈꿨으나 사랑과 가정을 위해 꿈을 내려놓았다. 노래교실을 운영하며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남편의 배신으로 삶이 무너진다.

임지후 역 - 성이언
한국아트앤컬쳐센터 본부장. 냉정하고 빈틈없어 보이지만 속으로는 외로움과 상처를 품고 있다. 도도희의 연인이자 지니가 참여한 공모전을 심사한다. 거짓말에 속아 지니를 오해했지마 진실을 알아간다.

도도희 역 - 박솔라
서양화가이자 인플루언서. 화려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지니를 향한 질투와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다. 학창 시절 지니를 괴롭힌 가해자이면서도 자신이 피해자인 것처럼 행세한다.
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인물관계도

가족관계증명서 몇부작일까?
가족관계증명서는 총 120부작으로 기획된 MBC 일일드라마다. 2026년 7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해 매주 평일 저녁 7시 본방사수를 할 수 있음.
요즘 드라마는 다 12부작인데, 이렇게 긴 호흡의 작품은 아주 오랜만. 과거의 악연과 학교폭력, 상속을 둘러싼 갈등을 아주 세세히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가족관계증명서 다시보기 OTT 정보

일일드라마는 며칠만 놓쳐도 상황이 훌쩍 달라져 있을 수 있다구… 본방송을 챙기지 못했다면 OTT에서 앞선 회차부터 이어보는 편이 마음 편하다.
현재 티빙과 웨이브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MBC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회차별 전체 영상과 예고편, 주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인물들의 과거와 관계가 촘촘하게 얽혀 있으니 최신 회차부터 뛰어들기보다 첫 회부터 차근차근 정주행하는 편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