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민기 데이트폭력 의혹, 내용증명 공개로 불거졌다
최근 배우 홍민기가 전 연인으로부터 데이트폭력 및 협박 혐의로 법적 조치를 예고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습니다. 지난달 19일 인플루언서 A씨는 자신의 SNS에 법무법인을 통해 발송한 내용증명을 공개하며 홍민기를 직접 지목하기도 했죠.
공개된 내용증명에 따르면 홍민기가 “길거리에서 소주병을 고소인을 향해 던져 깨뜨리는 등 위험한 물건을 투척해 공포감과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주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 측은 어깨를 타격하거나 목을 잡는 등 물리적 폭력을 행사했다고도 주장했어요. 연락이 닿지 않자 40여 통의 부재중 전화를 남긴 뒤 실제로 만나 협박했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반려견 학대에 임신중절 종용까지.. 홍민기 소속사 전면 부인

A씨의 폭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어요. 이후 추가 폭로글을 올려 홍민기 데이트폭력 논란을 한층 확대시켰습니다. 홍민기가 팬과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고 반려견까지 학대했다고 주장했는데요.
A씨는 임신중절 수술 종용 의혹도 추가로 제기하며 “더 이상 홍민기 측과 합의하지 않고 변호인을 통해 소송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홍민기가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수술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 자신이 전액 지불했다고도 주장했어요.
홍민기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는 즉각 반박에 나섰습니다. “두 사람은 2026년 4월경부터 교제하였으나 A씨가 교제 기간 중 타 이성을 만난 사실이 확인돼 신뢰가 깨졌다”며 “배우가 수차례 결별 의사를 밝혔음에도 A씨는 일방적인 연락과 접근을 반복했다”고 해명했습니다.
A씨 재반박, “스토킹 아니라 사과 요구였다”
소속사의 반박에 A씨는 재차 입장을 내기도 했습니다. A씨는 “집 앞에 찾아가는 행위(스토킹)를 했다는 것과 다시 만나줄 것을 요구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최소한의 사과를 요구했을 뿐인데 이런 식으로 사람을 찍어 누르는 2차 가해는 옳지 않다”고 주장했어요. A씨는 또 교제 기간 동안 홍민기로부터 언어폭력을 당했다고 추가로 밝혔죠.
양측의 주장이 정면으로 엇갈리는 가운데 홍민기 데이트폭력 논란은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민기 역시 최근 전 연인에게 결국 ‘공갈미수 및 스토킹 고소’ 등 법적 대응으로 맞서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 닥터 섬보이로 많은 사랑을 받아 새로 주연을 맡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 그룹2‘ 촬영을 이미 마친 상태인 홍민기, 이번 논란과 법적 공방으로 차기작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도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