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리수 데뷔, 유튜브·예능으로 빌드업하고 화제성 장악

효리수 데뷔 소녀시대 유닛 스키비디 효연 유리 수영
소녀시대 X @GirlsGeneration

효리수 데뷔, 소녀시대 3인 유닛 ‘스키비디’로 출격

소녀시대 효연, 유리, 수영이 새 유닛 ‘효리수(Girls’ Generation-HRS)’로 돌아왔습니다. 효리수는 지난달 31일 디지털 싱글 ‘스키비디(Skibidi)’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어요.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스키비디’와 수록곡 ‘로우키 인 러브(Lowkey In Love)’까지 총 2곡이 담겼습니다. 타이틀곡은 장르를 넘나드는 전개에 ‘우리만의 새 길을 만들어’라는 메시지를 더해, 효리수 특유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아냈죠.

효리수는 올해 초 SM 유튜브 예능 ‘효연의 레벨업‘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유닛으로, 소속사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세대+2세대+2세대 = 합이 6세대 아이돌이라는 셀링 포인트까지 가지고 있어요!

정식 효리수 데뷔 전 유튜브·예능으로 다진 화제성

놀면뭐하니 찍어유 효리수 데뷔 소녀시대 유닛 스키비디 효연 유리 수영
ⓒ MBC ‘ 놀면 뭐하니?’ 효리수

이번 효리수 데뷔가 특히 흥미로운 지점은 데뷔에 이르는 과정 자체에 있습니다. 통상적인 신곡 발표와 달리, 효리수는 유튜브에서 유닛의 탄생과 성장 과정을 하나의 서사로 만들고 여러 예능 프로그램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차곡차곡 관심을 쌓아왔어요.

‘예열 전략’으로 데뷔 전부터 대중에게 이름과 캐릭터를 먼저 각인 시킨 뒤, 충분히 화제성이 달아오른 시점에 공식 싱글을 내놓은 셈! 실제로 효리수는 데뷔 전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며 유재석과 케미를 보여주는 등 꾸준히 얼굴을 알려왔습니다.

각기 다른 소속사 넘어선 완성된 팀워크

효리수의 세 멤버는 소속사가 모두 다릅니다. 리더를 맡은 효연은 SM엔터테인먼트에 남아 활동 중이지만, 유리는 지난달 31일부로 데뷔 19년 만에 SM을 떠났고, 수영은 현재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특히 유리는 최근 MBC 나혼자 산다를 통해 슬로우 제주 라이프로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공교롭게도 유리의 SM 퇴사일과 효리수의 데뷔일이 겹치면서 더 큰 주목을 받았다는 점! 소속사가 제각각인 상황에서도 하나의 유닛으로 완성도 높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효리수 데뷔에 대해 소녀시대 팬덤이 갖는 의미가 큽니다.

효리수는 발매 당일 ‘카스쿨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신곡 2곡을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보이기도 했어요. 소녀시대 데뷔 19년 차에 접어든 베테랑 멤버들이 새로운 유닛으로 신선한 에너지를 보여준 만큼, 효리수가 앞으로 어떤 무대와 활동으로 이번 데뷔의 화제성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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