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 의상 사고, 서머소닉 도쿄 공연 후 논란 확산?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일본 대형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6‘ 무대에서 연이은 돌발 상황을 겪었습니다. 당시 제니는 청바지의 허리밴드와 벨트 고리, 아카이브 가죽 벨트 등으로 제작된 리사이클 데님 미니 드레스를 착용하고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올라 약 1시간의 솔로 무대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공연 후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진 공연 영상 중 일부 영상에서는 제니의 의상이 움직이며 신체 일부가 노출된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담겨 논란이 일었어요.
일부 누리꾼들은 실제 의상 사고라고 주장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AI나 편집 기술로 조작된 영상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현재까지 정확한 진위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
제니 의상 문제에 마이크 이중 악재 이슈
도쿄 공연 이후 SNS 논란이 가라앉기도 전에 16일 오사카 만박기념공원에서 열린 공연에서 또 다른 악재가 겹쳤습니다. 현장 영상에 따르면 제니는 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자 이를 두드리며 스태프에게 상황을 알리는가 하면, 뒤돌아서서 제니 의상을 급히 정리하는 등 불편을 겪었어요.
결국 두 곡을 부르지 못한 채 무대를 내려가야 했던 제니는 손을 떨며 머리를 쓸어 넘기거나 감정이 북받친 듯 입술을 깨물며 울음을 참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돌발 상황 속에서도 제니는 “미안하다. 오늘 의상에 조금 문제가 있었다. 이렇게 덥고 땀이 많이 날 줄 예상 못 했다”며 팬들에게 직접 사과의 말을 전하고 공연을 끝까지 마쳤어요.
“악의적 편집, 선처 없다” OA엔터 강경 법적 대응

제니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18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중심으로 제니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를 비롯해 아티스트의 사진 및 영상을 악의적으로 편집·가공하거나 사생활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형태로 게시·유포하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문 법률대리인과 협력하여 관련 게시물 및 계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증거 수집을 계속하는 한편, 중대한 권익 침해 사례에 대한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어요.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영상 소지 자체에 대한 경고인데요. 제니의 신체가 노출된 것처럼 보이는 영상을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영상 확산에 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이번 제니 의상 논란과 AI 조작 의혹이 법적 대응을 통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그리고 블랙핑크 10주년 이후 제니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