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갑 하나 훔치려다 국가 기밀을 훔치게 됐다!
요즘 가장 핫한 드라마는 역시 tvN ‘100일의 거짓말’ 아닐까? 돈을 모아 조선을 떠나려던 소녀가 통역생으로 위장 취업한다. 그런데 직장 상사가 하필 자신에게 지갑을 털렸던 남자라는 설정!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은 1932년 경성을 배경으로 독립운동 조직의 밀정이 된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서로를 의심하면서도 가까워지는 첩보 로맨스이다.
첫 회 시청률 5.3%로 출발해 2회 7.6%로 상승세를 타며 요즘 핫한 드라마로 떠오르는 중. 최근 드라마 ‘친애하는 X’에서 강렬한 모습을 보여준 배우 김유정은 이번에 눈치와 순발력으로 살아남는 소매치기가 됐다. 또한 ‘미지의 서울’, ‘샤이닝’에서 로맨스를 이어온 배우 박진영은 일본인 이름으로 살아가는 조선인 통역관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김유정과 박진영 조합의 첩보 로맨스라니… 말만 들어도 궁금해지는 드라마의 여러 이야기를 정리해보았다!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기본정보

1932년 일제강점기 경성, 조선총독부 통역관으로 위장 잠입한 전설의 소매치기와 총독부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펼쳐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줄거리 요약
1932년 일제강점기 경성, 타고난 소매치기 ‘이가경(김유정 분)’은 조국의 독립보다 자신의 생계와 탈출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살아간다. 돈을 모아 미국으로 떠나 지금과는 다른 삶을 시작하고 싶다는 강한 목표! 그렇게 빠른 손과 눈치로 버티던 가경은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독립운동 조직 구국단과 엮인다.
구국단의 저격수 ‘유소란(김현주 분)’은 가경의 외국어 실력과 대담함을 눈여겨본다. 그리고 미국으로 보내주겠다는 조건을 내걸고, 조선총독부에 잠입하는 일을 제안한다. 가경은 결국 ‘금서희’라는 이름의 통역생이 되어 총독부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사토 히데오’, 조선 이름 ‘김태웅(박진영 분)’을 마주친다. 하지만 정무총감의 양자이자 선임 통역관인 그는 가경이 자신의 지갑을 훔쳤던 소매치기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가경은 모른 척하지만 자꾸만 거짓말은 또 다른 의심을 부르게 되는데…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등장인물 & 출연진

이가경 | 배우 김유정
경성에서 소매치기로 살아가는 소녀. 상황을 읽는 눈이 빠르고 궁지에 몰려도 쉽게 기가 죽지 않는다. 가진 것은 많지 않지만 손재주와 외국어 실력, 그때그때 말을 만들어내는 배짱이 있다. 돈을 벌어 미국으로 떠나는 것이 목표다. 거창한 사명감으로 시작한 일이 아니기에 위험 앞에서 계산도 하고 망설이기도 한다.

사토 히데오·김태웅 역 | 배우 박진영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의 양자이자 통역관. 조선인 고아 출신이지만 일본인 이름으로 살아가며 영어, 일본어, 조선말을 구사한다. 단정한 자세와 신중한 말투를 유지하며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가경이 자신의 지갑을 훔친 사실을 기억하기에 총독부에서의 재회를 수상하게 여긴다.

유소란 역 | 배우 김현주
항일 무장단체 구국단의 저격수. 13년 동안 품어온 복수심을 안고 경성으로 돌아왔으며 사토 신이치를 겨누고 있다. 작전을 위해 조선계 미국인 특파원 유필립의 아내로 신분을 위장한다. 목적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 가경의 능력을 알아보고 총독부 잠입을 제안한다.
100일의 거짓말 원작 있을까?

100일의 거짓말 원작 작품이 웹툰일까 웹소설일까 궁금한 분들도 많으실 터. 하지만 이 드라마는 별도의 웹툰, 소설 원작 없이 류보리 작가가 집필한 오리지널 드라마로, 약 5년 동안 구상했다고 알려져 있다.
류보리 작가의 대표작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와 ‘트롤리’이다. 섬세한 감정 연출과 대사의 매력 덕분에 매니아층이 있는 드라마들인 만큼, 이번 100일의 거짓말도 누군가에게 취향저격이 될지도!
더불어 공동 연출을 맡은 유인식 감독의 대표작으로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있다. 또한 김윤진 감독은 ‘그 해 우리는’과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연출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음.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몇부작일까?
100일의 거짓말은 총 16부작 드라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tvN에서 방영된다. 혹시나 본방을 놓쳤다면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으니 참고! 마지막회는 오는 11월 29일에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니 미리 미리 정주행해보자구.
참고로 현재까지 공개된 OST는 제로베이스원의 김태래가 부른 ‘Together’ 1곡이 있다. 잔잔한 피아노와 따뜻한 목소리로 듣자마자 애틋해지는 음악이니 플리에 담아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