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브 월드투어, 인천 개막 후 일본·미국까지 간다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2026 플레이브 월드 투어 킵 잇 매닉(2026 PLAVE WORLD TOUR KEEP IT MANIC)’을 개최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데뷔 후 처음 나서는 월드투어이자,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스타디움 규모 공연장에 입성한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습니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버추얼 아이돌이 대형 오프라인 공연장까지 무대를 넓혔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오는 중! 실제 그 반응도 매우 뜨거웠다고 해요.
플레이브 월드투어는 인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여정에 돌입합니다. 오는 26~27일 일본 가나가와를 비롯해 10월 3일 가오슝, 10일 방콕, 17일 싱가포르, 23~24일 타이베이에서 공연이 이어지고, 이후 10월 31일과 11월 1일 마카오, 11월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아시아와 북미를 아우르는 대장정이 펼쳐져요.
120m LED로 완성한 눌라운 기술에 환호
난 우리 애들 실존 한다고
— flypyapya🦙 (@fly_pyapya) September 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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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월드투어의 첫 스타디움 공연답게 압도적인 규모의 무대 연출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플레이브는 가로 120m 이상, 세로 20m 이상의 초대형 LED를 활용해 공연장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완성했어요.
오프닝 VCR에 이어 노아의 활 퍼포먼스로 강렬하게 등장한 플레이브는 ‘여섯 번째 여름’을 시작으로 ‘숨바꼭질’, ‘WAY 4 LUV’ 등 대표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공연 초반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X 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영상들이 공유되기도 했죠!
특히 ‘Born Savage’ 무대에서는 버추얼 멤버와 실제 퍼포머가 함께 등장해 대형 LED 속 영상과 현장 퍼포먼스를 연결하며, 버추얼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무대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플레이브 월드투어, “상상도 못하던 일” 큰절 감동

플레이브는 첫 스타디움 공연에 대해 “홍대에서 버스킹할 때까지만 해도 상상도 못하던 일”이라며 “플리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하며 객석을 향해 큰절을 올렸습니다. 멤버들은 “여러모로 처음이 많은 날이었다. 여러분 덕분에 완벽한 시작으로 만들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어요.
이번 플레이브 월드투어가 데뷔 첫 스타디움 공연부터 압도적인 규모와 완성도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만큼, 버추얼 아이돌의 한계를 계속해서 넘어서고 있는 이들의 다음 행보가 주목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