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유인나 헌정곡 Dear my crazy soulmate 발표 ’15년 우정 담아’

컴백 아이유 유인나  Dear my crazy soulmate 헌정곡
아이유 X @_IUofficial

아이유 유인나 헌정곡, “유인나에게” 한 줄로 밝힌 진심

최근 청력 이상으로 활동을 쉬어가고 있는 아이유가 10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이 별로부터’와 ‘Dear my crazy soulmate’를 공개했어요. 이 중 ‘Dear my crazy soulmate’는 아이유가 직접 작사하고 마이아 라이트, 아만다 사이, 한네스 루버스, 이삭 회르데고르드가 공동 작곡했으며, 편곡은 미디엄이 맡았습니다.

신곡에서 가장 눈길을 끈건 더블 타이틀곡 ‘Dear my crazy soulmate’로, 이 노래의 주인공은 뮤직비디오 공식 소개에 담긴 담백한 한 줄처럼 절친 유인나였습니다. 별다른 부연 설명 없이 남긴 이름이지만, 이 한 줄은 두 사람의 오랜 우정을 직접 지켜본 팬들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어요.

아이유 유인나, 영웅호걸부터 이어진 15년 우정

아이유와 유인나는 2010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습니다. 11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가까운 관계를 이어오며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꾸준히 회자되어 왔죠.

최근 네티즌들 사이 둘이 예전만큼 함께 있는 것 같지 않다며 이제 사이가 소원해진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는데요. 이 곡으로 여전히 둘 사이는 돈독함을 알려준 듯 합니다. 여행과 공연, 기념일 등을 함께 챙기며 돈독한 우정을 다져온 두 사람의 관계는 이번 아이유 유인나 신곡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아이유가 유인나를 노래에 담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16년에는 드라마 촬영으로 한동안 연락하지 못했던 그리움을 담아 자작곡 ‘너’를 만들었고, 이 곡은 2021년 발매된 앨범 ‘조각집’에 수록된 바 있어요.

나문희 김영옥 출연 ‘Dear my crazy soulmate’ MV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영옥과 나문희가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친구로 출연해 눈길을 끕니다. 두 사람은 젊고 화려한 순간이 아닌, 나이가 들어서도 서로를 찾아가고 지켜내는 관계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곡이 전하는 동행의 의미를 한층 확장했어요. 여기에 아이유와 배우 심달기가 경찰로 등장해 두 사람의 이야기에 합류하는 독특한 연출도 더해졌습니다.

아이유 유인나 신곡이 팬들 사이에서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타이틀곡 ‘이 별로부터’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16일 0시 별도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싱글로 음악적 메시지뿐 아니라 진솔한 인간관계까지 함께 담아낸 아이유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낼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인기있는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