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시스 므므네 솔로 데뷔, 버추얼 아이돌이 노래하는 여름
버추얼 아이돌 그룹 위시스(WISHes)의 멤버 므므네가 첫 솔로 음원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림프로덕션 소속 2인조 버추얼 아이돌 위시스는 므므네와 아일라로 구성된 여성 듀오로, 2024년 11월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첫 방송을 시작하며 데뷔했어요.
위시스는 세계관부터 독특합니다. 그림 왕국의 게임 속 캐릭터였던 두 멤버가 현실로 전이해 버추얼 아이돌로 활동한다는 설정인데요, 데뷔에 앞서 이 서사를 담은 비주얼 노벨 게임 ‘위치 온 라이브’를 먼저 론칭하며 게임·애니메이션·버추얼을 아우르는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했습니다.
해당 게임은 출시와 동시에 스토브 게임 플랫폼 판매량 톱10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어요. 위시스 므므네는 그림 왕국의 사막 마녀로 200살이 넘는 나이를 가진 캐릭터이며, 아일라를 제자이자 동생처럼 아끼는 멤버예요.
스트리머에서 아티스트로, 위시스 므므네의 성장
위시스 므므네는 치지직에서 노래 방송과 저스트 채팅을 중심으로 꾸준히 팬덤을 쌓아왔어요. 뛰어난 가창력과 특유의 청량한 매력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지난해 6월 위시스 첫 오리지널 디지털 싱글 ‘Dear Moon(디어 문)’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의 첫걸음을 뗐습니다.
므므네가 솔로가 데뷔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가장 이유는 프로듀서 때문이었어요.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음악 크리에이터 조매력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건데요, 버추얼 아이돌 씬과 음악 크리에이터 생태계가 맞물린 협업은 국내 버추얼 아이돌 시장이 그룹 단위 활동을 넘어 멤버 개인 프로젝트와 외부 크리에이터 협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고척돔과 빌보드에 꼭 오르겠다”는 포부를 밝힌 므므네가 솔로 음원으로 어떤 새로운 팬층을 만들어갈지, 조매력과의 협업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