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나티 결혼으로 다시 보는 ‘Vancouver’ 서사, 10년 넘은 첫사랑 성공?

BIGNaughty 서동현 빅나티 결혼
하이어뮤직 X @H1GHRMUSIC

군복무중 팬들에게 먼저 전한 빅나티 결혼 소식!

래퍼 빅나티(본명 서동현)가 오랜 짝사랑 끝에 이룬 사랑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팬들이 모인 카카오톡 채팅방에 올린 메시지를 통해 전한 소식인데요, 초등학교 시절부터 노래로 써 온 이야기가 마침내 하나의 결말에 닿은 셈이라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감기 조심하라는 인사와 함께 사람들이 알기 전에 팬들에게 먼저 알리고 싶어 이 방을 찾았다고 운을 뗐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이슈를 전하겠다며 갑작스러울 수 있지만 ‘Vancouver(밴쿠버)’와 ‘Vancouver 2’ 등 많은 노래 속 그 친구와 평생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고요.

이번 빅나티 결혼 소식은 이렇게 본인의 말로 팬들에게 가장 먼저 닿았습니다. 팬들 덕분에 그런 노래가 세상에 나올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배웠다며 감사를 전한 데 이어, 밤에 작은 선물도 하나 준비했다고 덧붙였어요. 빅나티 결혼 시기와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친구로 지내다 보면’, ‘Vancouver’ 속 그 주인공?

초등학교 시절부터 한 사람을 좋아해 왔다고 밝혀 온 그는 ‘Frank Ocean’을 시작으로 ‘Vancouver’, ‘정이라고 하자’, ‘친구로 지내다 보면’, ‘낭만교향곡’ 등 여러 곡에 짝사랑의 감정을 담았습니다.

2023년 9월 발표한 ‘Vancouver 2’는 처음으로 편도가 아닌 사랑 노래라고 소개했던 곡이고요, 같은 해 12월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서는 짝사랑 상대와 밴쿠버에 사는 여자친구가 같은 사람이라고 직접 인정했습니다. 노래 속 그 사람과 이룬 연애가 이제 평생의 약속으로 이어진 빅나티 결혼 소식이라 팬들에게도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을 듯 한데요, 상대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별도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지난 9월 1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입니다. 입대 전 손편지에서 1년 9개월 뒤 더 좋은 음악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메시지에서도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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